나의 바버이야기
03. 바버 어디서 살까?
안녕하세요. 로블랍 주인장 에녹입니다.
여러분들은 바버를 주로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저는 앞서 말했다시피 첫 바버를
스타필드 매장에서 구매했습니다.
확실히 오프라인, 그것도 백화점 매장에서 구매하면
가격이 어마어마한게 사실입니다.
대신 백화점에서 구매한 제품은 정품 보장과
확실한 애프터서비스를 보장하죠.
같은 품번의 모델이라도 백화점과 온라인의 가격이
많게는 20만원까지 차이가 나는데요.
오늘은 제가 바버의 주 구매처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주로 온라인 쇼핑을 많이 합니다.
어렸을 때는 직접 가서 입어보고 원단도 만져보면서
실패없는 사이즈를 찾는데 노력을 했습니다.
요즘은 온라인이 너무 편리해서
직접 가서 입어보는 것 보다는
보이는 실루엣과 패턴에 더 눈이 가는 것 같습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바버의 구매처는 크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뉘는데요.
먼저 온라인은
바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LF몰이 대표적이고
다른 각종 백화점 사이트나 오픈마켓에서 판매중입니다.
공홈이나 LF몰은 정품인증은 안심하고
구매하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매장에서 사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심지어 최근에 제가 입어봤던 스페이는
온라인이 더 비싼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외의 다른 오픈마켓은 저렴할 수도 있지만
정품 검증은 되지않아 구매자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합리적인 오픈마켓은 오케이몰입니다.
판매하는 모델의 수는 한정적이지만
가격이 매력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국내 사이트였고
해외직구 사이트도 있습니다.
해외직구의 장점은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모델을 구할 수 있고
타이밍만 잘 맞추면 관부가세를 합쳐도
국내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엔드클로딩, 더헛, 아소스가 있습니다.
해외직구 쇼핑몰은 많지만 이 3개 브랜드가
한국 직배송이 가능한 사이트 입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요.
먼저 배송일이 국내의 2-3배는 느리고
만약 사이즈 이슈로 반품이 필요한 경우
관부가세 환급 및 환불 처리가
매우 느리고 귀찮다는 점입니다.
저는 첫 바버 이후의 제품들은
빈티지와 중고에서 디깅을 하는데요.
바버의 새상품 가격이 부담되시는 분들은
중고제품으로 입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빈티지, 중고는 중고 플랫폼을 이용해서
가격비교와 품질비교를 한 후 구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편리한 온라인에 이어 직접 입어볼 수 있는 오프라인은
바버 매장이 입점해 있는 백화점이나
아울렛 등을 이용하시면 좋고
온라인과 마찬가지로
빈티지샵을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백화점은 정가품에 대해 안심할 수 있지만
가격대가 높고,
아울렛 역시 정가품에 대해 안심할 수 있지만
할인을 많이 하여 가격대가 비교적 낮습니다.
하지만 제품의 모델수가 적고 아울렛의 경우
재고가 많은 제품만 있어 원하는 모델을 찾기 힘듭니다.
빈티지샵은 정가품에 대해 확신할 수는 없지만
희귀한 모델을 찾을 수도 있고 가격대가 많이 낮아
입문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바버를 구매할 수 있는
구매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 더 유익하고 재밌는
바버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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