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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바버 이야기

ep.05_나는 오늘도 바버를 입고 출근한다.

나의 바버이야기

05. 나는 오늘도
바버를 입고
출근한다.




안녕하세요 로블랍 주인장 에녹입니다.
오늘은 저의 출근룩에 관련하여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출근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요. 
버스에서 내려 10분에서 15분 정도 걸어야 회사가 나옵니다.


요즘 같이 추울 때는 걷는 시간을 생각하여

따듯하게 출근 준비를 해야하는데
다행히 출퇴근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
아침에 준비하는 시간을 좀 벌 수 있습니다.

 

올해 초 부터 바버라는 브랜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사실 조금 일찍 바버자켓을 입은 건 사실입니다.
바버 자켓은 주로 봄, 가을에 입는 간절기 외투라 바버를 입기 위해서는
이너를 충분히 껴입어야 합니다.

 


최근에 중독 증상 마냥 중고 플랫폼을 뒤지고 빈티지샵을 검색하며
바버 재킷을 많이 구입했는데요. 
아무래도 온라인으로 구매하다 보니 생각보다 타이트한 라인의
재킷을 몇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겨울에도 목만 따듯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터라
이너를 얇게 입고 그 자켓들을 입고 나갔는데 
하마터면 지독한 감기에 걸릴 뻔 했습니다.

 


그 이후로 핏이 넉넉한 트랜스포트나 스톡만코트를
두꺼운 니트나 경량패딩을 입고 입는다던지

 

 


퀼팅소재가 안감으로 되어있는 세이퍼자켓을 주로 입습니다. 

새로 산 자켓은 핏과 활동성, 편안함을 보기 위해
추워도 한번씩 입고 나가긴 하는데 아직은 무리인 것 같습니다.

 


저는 헤비코튼 셔츠에 퍼티그 팬츠나 세비지팬츠를 입고
더비슈즈를 신은 코디에 바버를 거치는 스타일을 좋아하는데요.

하루 빨리 날이 풀려 얇은 이너에

다양한 바버를 입을 수 있는 계절이 오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봄 가을이 너무 짧아서 슬퍼요. 

잠깐 봄이다가 또 엄청 더워지겠죠?

오늘은 저의 출근룩을 핑계로 잡담을 해보았습니다.
이런 글을 저의 일기처럼 자주 올려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에 더 유익하고 재밌는
바버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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