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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버 스톡만 브라운 | Barbour Stockman B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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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버 스톡만 브라운 Barbour Stockman Brown

 


 

안녕하세요 로블랍 주인장 에녹입니다.
오늘은 조금 특이한 제품을 가져왔는데요.
바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비데일, 뷰포트와 같이 
일반적인 모델은 많이 보셨을겁니다. 
왁스 원단에 롱코트 형태의 제품을 찾다가
get 한 아이템! 
바버 스톡만 브라운입니다.

출처 : xctax.store


스톡만은 바버의 헤이든, 버글리와 같이
기장이 길게 나와
코트 형태를 이루는 왁스 자켓입니다.
이러한 코트 형태는 우천시 바지까지 보호 할 수 있게
실용성을 위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디테일을 살펴보면 
8oz 이상의 두꺼운 오일드 코튼을 사용하여
내구성이 뛰어나며, 강한 방수 효과를 제공하며,
오랜 기간 사용해도 
쉽게 해지지 않고 클래식한 멋을 유지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롱 코트 스타일로 일반적인 바버 재킷과는
실루엣이 다릅니다.

풍성한 실루엣과 넉넉한 핏을 가져 비교적
여유로운 핏으로
레이어링이 용이하며,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안쪽에 따뜻한 이너를 착용하면 
겨울철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형 패치 포켓이 있어 수납력이 뛰어나며, 
활동성이 높은 환경에서도 유용합니다.
 


바버 특유의 코듀로이 칼라가 적용되어 
착용 시 목을 따뜻하게 감싸줍니다.
 

출처 : magrigg

 
스톡만의 특이한 점은
일반적인 바버 자켓과 달리 여밈에
이중 지퍼가 사용되지 않고
이중 스냅이 사용되었다는 점입니다.
마치 스톰 플랩이 두겹으로 있는 듯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중으로 앞섬을 막아주어 바람과 비로부터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
 


다른 특이한 점은 뒷면의 벤트입니다.
날개 처럼 넓은 벤트 부분은
스냅을 잠구지 않았을 시에는 활동성이 높아
움직이는데 편리합니다.
 

original Stockman 출처 : soylustore.com

 
사실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은
일반적인 스톡만 제품과는 실루엣이 다릅니다.
원래 스톡만은 어깨 부분에 커다란 스톰플랩이 달려
이너를 최대한 젖지 않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어깨의 스톰플랩을 떼어내
일반적인 발마칸 코트처럼 커스텀한 커스텀 제품입니다.
스톰플랩을 떼어냈는데도
처음부터 이렇게 나온 제품처럼 처리가 잘 되어있고
뒷면의 바버 로고가 새겨진 가죽 탭도 살려
멋있는 제품입니다.
비가 영국처럼 자주 오지않는 한국에서는
이러한 느낌의 코트가
더욱 맞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디깅을 하면서 바버의 커스텀 제품들을
가끔 보는데요
일반적인 바버가 지겹거나 클론을 피하고 싶으신 분들은
커스텀도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더 유익하고 재밌는
바버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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